장내 유해균 증식이 가장 큰 원인이다.
정상적인 성인의 장관 내에는 1g당 100억에서 1조 마리, 약 4백에서 5백여 종의 세균이 존재해 장점막 세포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산균이나 유익균 역할
1. 병원균의 증식억제하고 항생물질을 생산
2. 비타민을 만들어 우리몸에 공급
3. 장점막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해서 장점막의 성장과 활동을 도움
4. 장관 근육의 생성과 장관 벽 구조의 형성
5. 장내에서 형성된 독성물질을 제거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나 곰팡이균이 장에 훨씬 많아진다면?
직접 장 점막세포를 손상시키고 단백질 분해효소를 만들어 내서 장점막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혹은 소화효소의 작용을 못 하게 해서 자기들이 이들로부터 파괴되는 것을 막는 방법을 쓰기도 하며 혈관활성 아미노산이란 것을 만들어 장점막에 있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망가뜨리기도 한다.
장내 유해균이 왜 많이 자랄까?
궁극적으로 먹을거리와 식생활 습관이 연결되어 있다.
나쁜 생활습관은 하루, 열흘, 한 달, 1년, 5년, 10년 반복되면서 점차로 장이 나빠지는 것이다.
유해균이 좋아하는 환경과 싫어하는 환경
좋아하는 환경
1. 유해균은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을 먹이로 한다. - 식사 시 물을 많이 먹으면 음식물이 잘 안 씹히고 소화효소가 희석된다.
2. 소화효소생산이 적을 때 - 제산제를 통해 위산이 희석되면 유해균이 아주 좋아한다.
3. 고기만 많이 먹고 야채를 별로 안 먹을 때 - 고기의 단백질은 부패시키기 제일 좋은 식품이며,
생야채 속 효소가 많아 음식물 소화에 도움을 준다.
4. 단순당을 많이 먹을때이다. - 위와 소장, 대장의 운동을 떨어뜨려 음식물과 배설물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시간을 늦춘다.
또 변비를 유발해서 부패의 가능성을 높이며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염증반응을 심화시킨다.
또한 단순당은 유해균 번식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싫어하는 환경
유해균이 싫어하는 것은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 소화효소와 담즙은 유해균을 죽이기때문이다.
또한 장운동이 정상적으로 활발한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천천히 내려가야 그들이 음식을 부패시킬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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