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빈산칼륨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소르빈산 칼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소르빈산 칼륨은 세균과 곰팡이의 발생,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식품 첨가물의 하나입니다.

곰팡이는 어디에나 존재를 하고, 그 균이 음식에 증식을 하면 식중독 등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슈퍼 마트 등의 반찬이나 도시락 등에도 소르빈산 칼륨 등의 방부제와 보존료가 함유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르빈산 칼륨이 사용되는 식품에는 어묵이나 오뎅, 생선을 갈아서 굳힌 식품과 햄, 소시지 등 가공품, 치즈, 잼 등 실제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식품 이외에도 치약이나 샴푸, 화장품 등의 '방부제'로 사용되며, 샴푸가 항상 습기가 많은 욕실에 있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증식되기가 쉽다. 하지만 소르빈산 칼륨 덕분에 증식이 막아주고 그대로 보존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소르빈산 칼륨은 다른 성분과 굳이 혼합이 안되더라도 단독으로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식품 첨가물과 결합하면 발암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위험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질산과 조합이 가장 위험하고,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 제품은 아질산과 소르빈산 칼륨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을 해야 되고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소르빈산 칼륨과 다른 식품 첨가물이 Mixing 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되며, 가장 현명한 방법은 소르빈산 칼륨 성분을 피하는 것이 그나마 좋은 식품 첨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르빈산 칼륨에 대한 위험성을 또 설명드리자면 소르빈산 칼륨의 섭취는 접촉성 피부염, 눈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5% 농도 소르빈산 칼륨의 경구 섭식에 의해 신장 무게가 증가했으며, 대량의 칼륨염의 섭취는 고칼륨혈증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독성으로 인한 피부 알레르기, 암과 종양 가능에 대한 데이터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물질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는 만큼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더더욱 주의해야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