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사를 먹고 부작용이 없어서 교수님께서 아자프린정 1/4알을 같이 먹어보자고 처방을 했을 때
저는 먹고 2일 후에 아자프린정 부작용이 찾아왔습니다.
몸이 축 처지고, 식욕부진에 몸에 열도 39도까지 올라가고, 이 약 먹고 다시 병원에 7~10일 정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올해 3월 말에서 4월 초였고, 지금 현재까지 펜타사만 먹고 있습니다.
아자프린정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에 치료 목적인 면역 억제제입니다.
면역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대장이나 소장의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합니다.
염증이 점점 줄어드면 자연스레 설사와 복통도 줄어들게 됩니다.
메사라진(펜타사)이나 스테로이드 약물 효과로 불충분 한 경우 아니면 스테로이드의 감량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는 따로 안 맞았고 펜타사 복용 후에 아자프린정으로 넘어간 Case였으나, 부작용으로 인해 다시 펜타사만 먹고 있습니다.
아자프린정에 대한 주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바이러스 성 간염을 포함한 감염을 합경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 질환과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에 반드시 주의해야 하고 신중하에 이용하도록 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자티오프린에 대해 효능은 위에도 언급 드렸듯이 크론병의 관해 유지 및 궤양성 대장염의 관해 유지 목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자프린정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1)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2) 발진, 관절통, 근육통
3) 탈모, 구내염, 설염
효과가 높은 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위에 3가지 항목에 대한 부작용 외에 골수 억제에 따른 혈액 장애 및 간 장애, 바이러스 성 간염, 발열과 인후통, 피부 발적이나 물집, 눈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저도 크론병 환자이고, 면역억제제를 복용을 해보았지만
식욕부진과 메스꺼움은 1~2일 내 나타난다.
몸에 안 받는 경우 바로 병원을 가서 다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저의 경우 다시 염증 수치가 올라갔기 때문에 7~10일 정도 입원이 필요했다.
아자티오프린(자가면역질환) 한 알도 아니고 1/4을 먹었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심했다.
그리고 펜타사만 복용 중인데도 더 이상 부작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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