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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열처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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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둥듀오입니다.

오늘은 열처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제가 첫 알바 했을 때 어느 단조회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원재료 INGOT(잉곳)을 가지고 프레스로 눌려, 제품의 형상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철이기 때문에 철안에 있는 조직 그리고 성분들이 있는데...

이 철의 성질을 풀어주고 하는 게 열처리 작업인데..

열처리 작업 그리고 열처리 종류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1. NORMALIZING (불림)

노말라이징의 목적은 조직을 미세화하고, 내부 응력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결정조직, 기계적성질, 물리적 성질을 표준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2. QUENCHING / TEMPERING (담금질 / 뜨임)

먼저 퀜칭(담금질)부터 알아봅시다.

말 그대로 담그는 것.

강의 강도를 높이고, 최적의 물성치를 얻기 위하여, 800도 이상의 온도를 가열하여 오스테나이트 조직에 이르게 한 뒤

일정시간 유지한 후에 물이나 기름, 또는 공기 중에 빠르게 냉각하여, 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변화시켜 재료의 경도와 강도를 높이는 작업

 

템퍼링(TEMPERING)

뜨임이라고 하는데...

퀜칭(QUENCHING)을 한 강은 취성을 가지게 되는데, 표면에 잔류 응력이 남아있다면 불안정하여 파괴되기 쉽상이다.

따라서 적당한 인성을 부여하기 위해 담금질 후에 반드시 뜨임 처리를 해야 한다.

→ 퀜칭한 재료를 안정한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잔류 응력을 감소시켜 필요로 하는 성질과 상태를 얻기 위한 것이 뜨임(TEMPERING)의 목적이다.

1) 150~200도 사이 : 저온 템퍼링

2) 200~400도 사이 : 중온 템퍼링

3) 500도 이상 : 고온 템퍼링으로 분류 된다.

 

3. ANNEALING (풀림)

풀림이라고 한다..

어닐링(뜨임)의 목적은 역시 내부응력제거, 경화된 재료의 연화, 금속 결정 입자의 미세화이다.

재료를 일정 온도까지 일정 시간 가열을 유지한 후 서서히 냉각시키면 변태로 인해 최초의 결정 입자가 붕괴되고 새롭게 미세한 결정입자가 조성되어 내부 응력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재료가 연화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열처리 방법이 ANNEALING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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