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로올 리날로올 linalool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리나로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리나로올이라는 화학 성분을 저희 아기가 쓰는 수딩젤에서 처음 보았다.

대부분 알기로는 이 화학성분은 사용 목적은 향을 내기 위한 향료에 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한글말로는 리나로올? 리날로올? 머 이렇게 쓰이는 걸로 알고 있지만 간단히 정의를 하자면 리나로올은 분자식 = C10H18O (분자식에 대해서는 아래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로 표시되는 모노 테르펜 알코올의 일종이고, 은방울꽃, 라벤더, 베르가모의 향을 갖기 때문에 대량으로 화장품, 비누 등의 향로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D형, L형의 2가지가 존재하는 무색의 액체이며, L형은 비점 198도, D형은 비점 198~200도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C10H180 중

C = Carbon / 탄소

H = Hydrogen / 수소

O = Oxygen / 산소이다.

=> 즉 리나로올 1개를 만드는데 탄소가 10개, 수소가 18개, 산소가 하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분자식

 

 

정의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리나로올이란 화학 성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향료 말고도 주류에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본 교토 대학의 야자키 교수들의 연구 그룹에 따르면, 맥주의 원료 인 홉에 리나로올이 포함되어 있어, 그 향기를 풍부하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리나로올을 생성하는 획기적인 효모의 품종 개량에 성공도 하고 새로운 향기의 청주를 양조하고 있다고 한다.

리나로올 함유 청주가 진정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도 했다고 한다.

실험 결과는 순미의 향기를 맡고 리나로올 함유된 청주를 마신 사람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금 더 저하시키는 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고 리나로올 함유 청주는 각성 수준을 저하시키는데도 효과가 명료했다.

리나로올 함유된 청주의 향기를 맡는 거는 라벤더 오일에 의한 아로마 테라피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기 피부에 바르는 수딩젤에 일부 들어가는 화학성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리나로올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 보니, 대부분 향료에 쓰고, 주류에도 이 화학성분을 넣어 일본에서는 실험도 하고, 그 연구 결과가 또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다.

그래서 화학성분이니까 인체에 유해한지도 한 번 알아보았으나, 관련 연구 및 발표에 찾아보니 이 화학성분 자체가 독성이 강하거나 인간에게 그렇게 유해하지는 않다고 하나 알레르기의 위험 정도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정하는 순도 한도를 만족하면 안전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