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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군 일주도로 당일치기 코스 떠나요~~~ 유명 맛집~ 볼거리 등 오늘은 코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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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둥듀오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포스팅을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저품질 블로그로 빠질지 모르겠지만서요.

 

오늘은 남해군 일주도로 당일치기 코스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코스 1  남해대교

 

하동군과 남해도를 잇은 연육교로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인 한국 최초의 현수교라고 합니다.

준공 당시에도 동양 최대의 블록 정착식 현수교였고, '한국의 금문교'라 칭하기도 합니다.

 

 

코스 2  사촌해수욕장

 

남해대교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며, 거리는 대략 35km 떨어진 사촌해수욕장입니다.

남해 '꿈의 드라이브 코스' 시작점이기도 하며,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를 지나면 보물섬 캠핑장과 사촌마을, 고즈넉한 사촌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촌해수욕장은 남해군의 공설해수욕장이지만 백사장 길이 650m, 폭 20m, 수심 약 1.5m의 아담한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사장 뒤로 300여 년 된 해송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고, 보물섬 캠핑장은 해수욕과 낚시, 캠핑과 카약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 3  남면 다랭이마을

 

사촌해수욕장에서 선구마을을 거쳐 가천 다랭이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고 합니다. 사촌해수욕장에서 거리는 6km 정도 떨어져 있고, 차로는 20분 정도가 걸리고, 5km 지점에는 다랭이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남면 다랭이마을은 바다로 내지르는 45도 경사의 산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져 있어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절경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멋지다고 합니다.

 

코스 4  월포 두곡해수욕장

 

남면 다랭이마을에서 남면 해안도로를 달려오다 풍경에 취해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거기가 바로 월포 두곡해수욕장입니다.

크고 작은 몽돌이 해변에 많고 세찬 파도라는 치는 날엔 몽돌에 부딪치는 파도가 장관이다고 합니다.

폭은 70m 정도이고, 길이는 900m에 달하며, 해수욕장 주변에 바다낚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스 5  상주 은모래비치 해변

 

여름 한철만 100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는다는 상주 은모래비치 해변은 뒤편으로 남해 금산의 절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반월형을 그리는 백사장의 길이는 2km에 이르고, 바닷물은 23~25도로 따뜻하며, 수심도 기복이 없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가족여행객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식당과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코스 6  미조항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항구는 어장이 유명하며, 봄에는 멸치잡이로, 가을에는 갈치잡이로 분주하다고 합니다. 또한 갈치회, 멸치무침 등의 먹거리로도 유명합니다.

미조항 입구에는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방품림인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29호)가 펼쳐져 있으며 방파제 주변에는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도 많다고 합니다.

물미해안도로라 부르는 3번 국도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코스 7 독일마을

 

흰 건물에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유럽 풍 건물들이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도시입니다.

역사는 1960년대 젊은이들이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되어 오랜 세월 조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항상 고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등으로 망설이고 있을 때 경남 남해군이 발 벗고 나서 그들의 정착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마을입니다.

매년 10월이면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을 위해 일부 민박과 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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