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기장 해안도로 당일치기 여행코스 맛집, 볼거리도 알아보러 GoGo싱

안녕하세요. 꼬둥듀오입니다.

오늘은 어제 시간에 이어 맛집과 볼거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 볼거리 두 군데와 추천 맛집 두 군데에 대해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먼저 오랑대 공원입니다.

 

해동용궁사를 지나면 해광사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 샛길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오랑대 바위 끝에는 바다의 용왕을 모시는 독특한 모양의 용왕단이 모셔져 있어 멋을 더한다. 또한 기암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뤄 사진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출 촬영 명소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에 유채꽃이 만발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2000개가 넘는 토우들이 있는 토암 도자기 공원입니다. 토암 도자기공원에 들어서면 첫눈에 보이는 토우들의 풍경입니다.

故 토암 서타원 선생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2002 한일월드컵,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02 부산 세계 합창올림픽의 성공염원을 담아 만든 총 2002개의 합창단원이라고 합니다.

기장 대변항 뒤편 언덕 위에 있고, 휴무일은 연중무휴입니다.

 

 

세 번째로는 금수복국이라는 복국 전문점입니다. 1970년에 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큼직한 고기에 양 또한 푸짐하다고 합니다.

뚝배기 복국은 복지리와 복매운탕 두 종류가 있고, 은복, 밀복, 까치복, 활복 등의 재료로 메뉴가 나뉩니다.

뚝배기복국 외에도 전골, 코스, 정식 등 다양하게 복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해운대온천 사거리에서 중동 지하차도 방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원조 할머니 국밥입니다.

1962년에 개업해 60년이 다돼가는 역사를 가진 구수한 소고기 국물로 유명한 국밥집입니다.

무와 파, 콩나물을 가마솥에 가득 넣어 팔팔 끓여 내놓는 소고기국밥과 선지국밥이 주 메뉴입니다.

위치는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방면으로 가면 나옵니다.

 

이상 꼬둥듀오였습니다. 감사합니다.